[우먼타임스] 공정위, 4대 은행 금리‧수수료 담합 의혹 파헤친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 4대 은행 현장조사 지난 2월 이어 2번째 직권 조사 은행권, “산업 구조상 담합 어려워”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4대 은행을 겨눴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금리‧수수료 담합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한 조사다. 은행권에선 산업 특성상 금리, 수수료 담합은 불가능하다고 항변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부터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4대 은행 외에도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총 6개 기관을, 3월에는 전국은행연합회에 대한 조사도 실시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1차 조사 당시 은행의 전반적인 영업 실태를 들여다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