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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타임스] "스낵면도 내린다"...오뚜기 15개 제품 평균 가격 5% 인하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오뚜기가 다음 달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서민 식품 중 하나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인하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스낵면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이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내린다. 앞서 오뚜기는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꾸준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진라면은 금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2023. 6. 28.
[우먼타임스] 밀가루 내리자 라면값↓...농심·삼양 제품 가격 인하 농심, 신라면 출고가 4.5% 인하...소매점 기준 50원 낮아져 삼양식품, 12개 제품 가격 평균 4.7% 낮춰 오뚜기 "제품 가격 인하 검토...인하율 논의"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국내 라면 업계 1위인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이 납품 밀가루 가격을 내리기로 하면서다.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내린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 같은 농심의 결정에 삼양식품 역시 12개 대표 품목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 달부터 농심에 공급하는 밀가루 가격을 5~10% 내린다. 밀가루를 대량 구매하는 유통업체에 납품업체가 지급하는 수수료인 판매 장려금을 높이는 형식이다. 판매 장려금이 인상되면.. 2023. 6. 28.
[우먼타임스] 고물가 속 식품업계...‘가성비’ 전략 새 흐름 피자알볼로, 전 메뉴 대상 가격 인하...피자 메뉴 평균 4000원 낮아져 GS25, ‘갓세일’ 진행...이마트24·CU, 가성비 제품 출시 오뚜기, 지난 4월 ‘진짜쫄면’ 가격 조정 타 라면업체, 국민 부담 경감 위해 가격 조정 검토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고물가 흐름 속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업들이 가성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외식물가지수는 지난해 5월 대비 6.9% 올랐다. 2020년 12월 이후 30개월 연속 상승세다. 그렇다고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도 사정이 만만치 않다. 라면은 1년 전 대비 13.1% 뛰었고, 어묵은 19.7%, 잼은 35.5% 상승하는 등 가공식품 가격도 뛰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