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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타임스] [환경칼럼] 포장재공제조합·유통지원센터 출범 10년의 명암(明暗) 재질별 6개 협회를 통합해 두 개 기관으로 2013년 12월…공제조합과 유통센터 발족 EPR 품목인 6개 포장재 재질 재활용 전담 향후 10년, 재활용 산업 안정화 노력 필요 우먼타임스 = 유진상 대기자 환경부 유관기관인 공익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출범된 지 10년이 돼 간다. 두 기관은 2013년 12월에 각각 출범됐다. ◇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시행 20년 또한 폐기물 중 일정량 이상 자원으로 재활용하도록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여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를 시행한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포장재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의 출범은 EPR 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EPR 제도는 생산자가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2023. 7. 24.
[우먼타임스] “여자 월드컵 상금은 왜 남자의 4분의 1밖에 안 되나” 해외 언론, ”2023 여자 월드컵은 차별 개선의 분수령“ 개막 전부터 여러 대표팀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요구 미국만 월드컵 상금 남녀가 똑같이 나눠 가져 열악한 처우·성추행 등 문제도 제기 우먼타임스 = 한기봉 기자 20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023 여자 월드컵 대회가 개막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사상 첫 8강 진출을 목표로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벌인다. 1991년 12개 국이 출전해 처음 시작된 여자 월드컵은 이번이 9번째다. 전 대회인 2019년 프랑스 대회에서는 24개 국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나라인 32개 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축구 여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북미와 유럽에서 여자 축구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2023. 7. 24.
[우먼타임스] 게임 기업은 왜 유저와 직접 만날까? 넷마블 ‘스레드’ 공식 채널 오픈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투어로 전 세계 유저 만나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최근 게임 업계가 유저와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유저들이 단순히 게임만 하던 과거와는 달리 서비스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직접 제기하는 등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 게임사의 운영방식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이 판교 일대에서 ‘마차 시위’를 벌였고,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업계 전반에서 유저와의 ‘소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게임 기업들은 오프라인 간담회나 게임 대회를 여는 기존 소통 방식 외에도 SNS 채널을 만드는 등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또 글로벌 투어를 시작하는 등 해외 유저와의 소통에도 열을 올리는 모.. 2023. 7. 24.
[우먼타임스] 뷰티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지원 아모레퍼시픽그룹, 폭우 피해 복구에 2억 원 기부 LG생활건강, 5억 원 규모 생활필수품 지원 애경, 피해 지역에 10억 원 생활용품 지원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뷰티업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비롯해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은 폭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 2023. 7. 24.
[우먼타임스]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1만 2000건 넘겨"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이자 복원과 비과세 혜택 종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 1만 2000여 건(7월 12일 기준)을 돌파했다. 앞서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예·적금 중도해지에 따른 고객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부터 6일까지 예·적금을 재예치하면 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중도해지 고객은 재예치 신청 후 기존과 동일 약정이율과 만기 등이 복원된다. 신청은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재예치.. 2023. 7. 13.
[우먼타임스] A형 혈우병 치료제 론칭 심포지엄 연 JW중외제약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 성료...국내외 석학 참여 헴리브라 작용 기전·환자 치료 사례 공유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을 열었다. 국내 혈우병 관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와 A형 혈우병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은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다.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 신약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A형 혈우병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인 8인자 .. 2023. 7. 13.
[우먼타임스] "안전한가요?" 먹거리 이어 제약 업계도 아스파탐 주의보 의약품 700개에 아스파탐 포함...발암가능물질 논란 IARC·JECFA 발표 주시하는 제약업계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약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아스파탐이 기침 시럽제와 멀미약과 같은 의약품에도 미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이 한국인의 실제 아스파탐 섭취량은 인체에 유해한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4일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파탐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식품‧의약품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감미료다. 열량은 1g당 약 4칼로리?에 불과하지만 설탕보다 200배 강한.. 2023. 7. 13.
[우먼타임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신규 상장 2차전지 테마 핵심 ‘양극재’, ‘수지계열화’ 기업에 집중 투자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2차전지 테마의 핵심인 ‘소재’ 기업, 특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으로, 이 중 전기차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양극재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 손꼽힌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양극재 관련 기업 비중은 12일 기준 약 87%로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다. 또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2023. 7. 13.
[우먼타임스] [도란 작가의 ‘책에 비친 여성’] 전쟁을 지켜보는 우리의 몫 현시대의 우리에게 전쟁은 가끔 농담처럼 건네지곤 한다. 분단국가로 사는 데 적응해서일까? 우리 바다 쪽으로 미사일을 쐈다는 소식에 겁을 먹기보다는 전쟁 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식의 농담을 주고받는다. 북측의 우스꽝스러운 발표가 들려오면 코웃음 치며 한 귀로 흘려버린다. 한국전쟁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진심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그건 우리가 전쟁을 미디어로만 접했기 때문이다. TV 속에서, 학교의 배움에서, 책 속에서 접한 전쟁은 우리 앞에 살아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최근 를 읽으며 열심히 상상해봤다. 전쟁이 발발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 여자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전쟁 중에 여성을 보호하는 시대는 지났다. 동등한 인간으로 다툼에 참여하거나 대비하거나 각자 선택해야 한다. 그.. 2023. 7. 13.
[우먼타임스] ESG 성과 공개한 게임업계...키워드는 "소통 강화"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지속가능성장이 산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게임업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넷마블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가 앞다퉈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 넷마블, 변화된 ESG 전략 담아...유저 소통 강화 위한 활동도 넷마블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추진 노력 및 성과를 담은 '2023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모두의 즐거움 추구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문화 형성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보고서에서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2023. 7. 13.
[우먼타임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新철기시대 친환경 미래소재 선도” 포스코 13일 비전 선포식 개최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 “탄소중립 선도, 철 새로운 가치로 더 나은 미래”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포스코가 탄소중립 선도와 철의 새로운 가치를 통한 지속성장, 그리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지향이라는 3대 가치를 공개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포스코는 13일 포항 본사에서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라는 의미를 담은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포스코는 이날 발표한 비전에 대해 “철강회사로서의 정체성, 미래지향, 탄소중립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전에 담긴 3가지 가치를 설명했다.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기.. 2023. 7. 13.
[우먼타임스]KB금융 "장마철 자연재해 피해 대비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 긴급 특별대출 지원, 만기 연장, 원리금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 실시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KB금융그룹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 대비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KB금융은 올해는 평년보다 긴 장마 및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실시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