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1 [우먼타임스] 체육행정 책임자 된 역도 전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임명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도 전설인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인이 차관에 선임된 것은 2013년 박종길 전 문체부 2차관, 2019년 최윤희 문체부 2차관에 이어 세번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역도선수 출신 장미란 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를 깜짝 발탁했다. 장미란 신임 차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에서도 메달을 따낸 한국 역도의 전설이다. 2005년부터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를 이뤄내 세계에서도 전설로 통한다. 2008년 베이징에서는 합계 326㎏의 당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여자 역도 사상.. 2023.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