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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타임스] 4대 은행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나서는 삼성 삼성, 4대 은행과 SSAFY 지원 업무 협약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20억원 출연해 SSAFY 교육생 지원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삼성이 국내 4대 은행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은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해당 프로그램 수료자 중 금융기관 취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은행들이 교육 과정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최근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4개 은행은 각 5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금액은 SS.. 2023. 6. 27.
[우먼타임스] [수치로 보는 부동산] 신축에 투자한다... 흑석자이 82만 대 1, 둔촌주공 25억 4월 전국 분양권 거래량 2.1배 증가 5월 서울의 초기 분양률 77.2% 증가 분양권투자, 세금 꼼꼼하게 확인해야 우먼타임스 = 조원규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이하 흑석자이) 청약에 82만 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둔촌주공 전용면적(이하 전용) 109㎡가 25억원에 거래됐고, 전용 84㎡는 18.56억원에 거래됐다. ◇ 흑석자이 경쟁률 82만 9804 대 1 흑석자이 전용 59㎡ 무순위 청약에 82만 9804명이 접수했다. 단 1세대만 공급이라 경쟁률은 82만 9804 대 1이다. 역시 1세대만 공급하는 전용 84㎡(계약취소 주택)도 10만 4924명이 신청하며 경쟁률이 10만 대 1을 넘었다. 전용 84㎡의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모집 조건의 차이다. 무순위 청약인 전용 59㎡는 청약.. 2023. 6. 27.
[우먼타임스] "토양지하수 오염조사·정화작업시 재해예방 이렇게~" 한국환경공단 환경기업 대상 안전컨설팅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과 상생협력 나서 우먼타임스 = 조원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전문인력이 부족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토양지하수 오염조사·정화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재해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토양지하수 오염조사나 정화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기관과 기업은 대부분 규모가 작고 안전담당 전문인력이 부족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공단은 토양지하수 업무 수행을 할 때 스스로 주요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2023. 6. 27.
[우먼타임스] 오너 3세 경영 전면에...세대교체 나선 제약업계 3040 유학파 출신...세대교체 진행 중 신약·신사업 투자 확대...지분 정리·성과는 과제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제약사들이 오너 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면서 제약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 제약기업에서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큰 만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제약사는 유학파 출신의 3040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조직개편과 함께 조직 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경영 일선 재정비...분위기 쇄신·신사업 투자 국내 중소제약사들은 오너 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면서 경영 일선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들은 신약 개발부터 신사업 투자까지 기존 사업 구조와 보수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업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일약품과 대원제약은 올해 1월 1.. 2023. 6. 27.
[우먼타임스] "70년 전 시대상황이 만든 관대한 '영아살해죄', 이제는 고쳐야 한다" “수원 냉장고 두 영아 시신 유기 친모, 살인죄 적용해야” 영아살해 최대 징역 10년이지만 절반이 집행유예로 풀려나 형법, 영아살해 감경 사유로 ‘치욕 은폐’ ‘양육 불가능’ 적시 다양한 사회안전망이 확충된 현시대와 맞지 않아 우먼타임스 = 한기봉 기자 형법 제251조는 ‘영아살해죄’다. 본문은 이렇다. “직계존속이 치욕을 은폐하기 위하거나 양육할 수 없음을 예상하거나 특히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하여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의 영아를 살해한 때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다. 영아살해도 살인이다. 형법에서 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다. 존속살해죄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다. ‘정인이법’ 시행으로 아동학대치사죄는 최저형이 7년으로 .. 2023. 6. 27.
[우먼타임스] 금리는 올라가는데, 가계대출은 늘어나 가계대출 잔액 2개월 연속 증가…6월도 오름세 유지 5대 은행 주담대 금리 상승…금리 올라도 대출 증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3회 동결에 시장은 낙관적 분위기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춤했던 가계대출이 올해 금리 인상 국면에서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21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677조 6112억 원보다 6040억 원 늘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오름세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전달 대비 2조 3000억 원, 4조 2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정부의 .. 2023. 6. 27.
[우먼타임스] [도란 작가의 ‘책에 비친 여성’] 주홍글씨 고쳐쓰기 개브리얼 제빈 저 ‘비바 제인’ 고전 의 줄거리는 아주 유명하다. 간음을 저지른 여성이 가슴에 'A(Adultery)'라는 주황색 글씨를 새기고 다니며 사람들로부터 모욕과 멸시를 당하지만 훗날 주인공이 성장하고 변화하며 달라지는 세상의 이야기다. 그러한 주홍글씨는 현대에도 남아 있다. 이혼한 사람들에게 흔히 ‘꼬리표’라 칭하며 흠집 있는 사람인 듯 결점을 찾으려 한다. 섹스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이들은 수년 수십 년 발목을 잡히고, 혹여나 안 좋은 이미지가 씌워질까 전전긍긍하며 살아간다. 멀리 볼 것 없이 우리나라에서 수없이 벌어지는 일이다. 유명 정치인과 미투 혹은 스캔들로 엮여 신분이 노출된 사람들은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지금 혹시 누군가 떠오르는 이름이 있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싶은.. 2023. 6. 27.
[우먼타임스] 환경부, 26일 녹색산업 청년 일자리 축제 개최 주제=‘잡+아라 청년! 열어라 미래!’ 33개 기업에 청년구직자 채용연결 우먼타임스 = 조원규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이 ‘2023 일자리 축제'인 잡페스티벌을 6월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잡+아라 청년! 열어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사 33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을 통해 곧바로 채용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기업은 채용조건, 기업소개 자료를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사전에 제출했다. 이날 강원대 등 7개 협약대학(강원대, 부천대, 영남대, 인천대, 인하대, 전주대, 중부대)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0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면접에 참여한다. .. 2023. 6. 27.
[우먼타임스] '반려해변'으로 친환경 실천하는 요즘 유통 기업들 하이트진로, ‘닭머르 해안’서 약 200kg 쓰레기 수거 CJ제일제당, ‘다대포 해수욕장’서 폐플라스틱 등 모아 제너시스BBQ 그룹, ‘용유해변’서 폐기물 1톤 회수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바다를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기업들이 있다. 마치 반려동물을 기르듯 가까운 바다를 정해 꾸준히 관리하고 깨끗하게 만든다는 취지다. 최근 국내 유통기업들이 앞다퉈 이런 활동에 나서고 있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환경보호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 최근 친환경 활동으로 떠오르는 분야는 ‘반려해변’ 입양이다.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 2023. 6. 27.
[우먼타임스] 우리카드 상생금융 출시 기념식에 이목 쏠리는 이유 정부 금융사 취약차주 지원 독려…우리카드 제2 금융권 최초 화답 정부 요구 아닌 자발적 상생 방안 마련…이복현 금감원장도 참석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우리카드가 상생금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금융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금융권의 상생금융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오는 29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카드 상생금융 출시 기념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에 대한지원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그간 ESG 경영 기조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 특별 지원, 저소득 가정 대상 생필품 지원 등의 활동에 이어 올해에는 사내.. 2023. 6. 27.
[우먼타임스] 한국, 성평등 수준 세계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경제포럼 발표…작년보다 6위나 떨어진 105위 경제 참여·기회 부여에서 부진 “글로벌 젠더 격차 해소까지 131년 걸릴 것”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 꼴찌는 아프간 우먼타임스 = 한기봉 기자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강국이다. 성평등 수준은 어떨까. 100위 밖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매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라는 걸 발표한다. 2023년 보고서가 22일 나왔다.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0.680으로 전체 146개 국가 중 10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0.010 하락하며 99위에서 6단계나 후퇴했다. 젠더 격차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이 잘 이뤄진다는 것이다. 가나(100위), 부탄(103위), 세네갈(104위)이 한국보다 양성평등 .. 2023. 6. 23.
[우먼타임스]포스코인터내셔널 “전 사업 친환경 중심 전환” 필(必)환경으로 사업구조 탈바꿈” 선언 친환경 사업 집중 육성 위한 조직개편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과제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비전선포식에서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미래상을 수립하고 친환경 사업을 핵심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7월 1일부터 친환경본부를 설립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너지, 철강, 식량, 신사업을 포함한 전 사업영역에 걸쳐 다각도로 필환경 전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은 ..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