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40 [우먼타임스]하림 "법무 보호대상자 713명에게 닭고기 제공" 2년 간 1억 원 상당의 하림 제품 후원 예정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 보호대상사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13명에게 하림의 닭고기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하림은 공단 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끼니를 통해 자립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2년 간 1억 원 상당의 하림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 전달식 이후 공단 관계자들은 하림치.. 2023. 6. 29. [우먼타임스] "에너지 안보 중추 역할 수행" 선언한 한국가스공사 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물(KP) 주요 발행사 입지 다져” “안정적인 조달 환경 확보”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공사는 “에너지 안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서 조달 비용 최소화 및 안정적인 조달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6월 27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표면금리 4.875%)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5년 만기 5억 달러 싱글 트랜치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2bp 축소됐다. 최초 제시 금리는 투자자들의 투자 주문 접수 개시와 함께 발행사가 공표하는.. 2023. 6. 29. [우먼타임스] 하나은행 "중소기업 ESG 확산 위해 5000억 지원" 대한상공회의소와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7월 중소기업 대상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 출시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 중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속가능연계대출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ESG 경영 목표와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이행할 경우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출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 2023. 6. 29. [우먼타임스] [증시 풍향계]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CJ CGV 주가 급락 20일 57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9000원대까지 떨어진 주가 5년 연속 대규모 적자 상황…채무상환 목적으로 오는 9월 증자 대주주 CJ 참여율 10%, 성난 소액 주주들 “투자자 돈으로 빚 갚나?”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CJ CGV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장기간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주가 급락의 도화선이 됐다.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증자 계획이지만 소액 주주들은 지분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와 대주주 CJ의 낮은 참여율을 비판하고 있다. ◇ 유상증자 계획 발표에 급락한 주가 28일 CJ CGV 주가는 전날 대비 80원 상승한 967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며 오전 10시께 기준 9710원 기록했다 전날보다 120원 상승한 수치다. CJ CG.. 2023. 6. 28. [우먼타임스] "스낵면도 내린다"...오뚜기 15개 제품 평균 가격 5% 인하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오뚜기가 다음 달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서민 식품 중 하나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인하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스낵면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이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내린다. 앞서 오뚜기는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꾸준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진라면은 금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2023. 6. 28. [우먼타임스] 실리콘밸리에서 읽는 삼성전자 반도체 미래 전략 미국 실리콘밸리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 개최 “최첨단 공정 혁신으로 AI 기술 패러다임 주도”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실리콘밸리에서 AI 시대 속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평택 3라인 파운드리 제품 양산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개최하고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쉘퍼스트 전략 단계별 실행을 통한 안정적인 고객 지원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쉘퍼스트 전략은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하고,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인 설비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을 주.. 2023. 6. 28. [우먼타임스] 밀가루 내리자 라면값↓...농심·삼양 제품 가격 인하 농심, 신라면 출고가 4.5% 인하...소매점 기준 50원 낮아져 삼양식품, 12개 제품 가격 평균 4.7% 낮춰 오뚜기 "제품 가격 인하 검토...인하율 논의"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국내 라면 업계 1위인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이 납품 밀가루 가격을 내리기로 하면서다.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내린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 같은 농심의 결정에 삼양식품 역시 12개 대표 품목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 달부터 농심에 공급하는 밀가루 가격을 5~10% 내린다. 밀가루를 대량 구매하는 유통업체에 납품업체가 지급하는 수수료인 판매 장려금을 높이는 형식이다. 판매 장려금이 인상되면.. 2023. 6. 28. [우먼타임스] 아모레퍼시픽그룹, A.S. 왓슨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상호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데이터 공유·제품 공동 개발·마케팅 등 협업 추진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유통 기업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현재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기존 진출 브랜드의 지속 성장과 일리윤,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상목 대표와 A.S. 왓슨 그룹의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아시아&유럽 CEO가 21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A.S. 왓슨 그룹은 전 세계 28개 시장에서 1만600.. 2023. 6. 28. [우먼타임스] 4대 은행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나서는 삼성 삼성, 4대 은행과 SSAFY 지원 업무 협약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20억원 출연해 SSAFY 교육생 지원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삼성이 국내 4대 은행과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은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해당 프로그램 수료자 중 금융기관 취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은행들이 교육 과정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최근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4개 은행은 각 5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금액은 SS.. 2023. 6. 27. [우먼타임스] [수치로 보는 부동산] 신축에 투자한다... 흑석자이 82만 대 1, 둔촌주공 25억 4월 전국 분양권 거래량 2.1배 증가 5월 서울의 초기 분양률 77.2% 증가 분양권투자, 세금 꼼꼼하게 확인해야 우먼타임스 = 조원규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이하 흑석자이) 청약에 82만 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둔촌주공 전용면적(이하 전용) 109㎡가 25억원에 거래됐고, 전용 84㎡는 18.56억원에 거래됐다. ◇ 흑석자이 경쟁률 82만 9804 대 1 흑석자이 전용 59㎡ 무순위 청약에 82만 9804명이 접수했다. 단 1세대만 공급이라 경쟁률은 82만 9804 대 1이다. 역시 1세대만 공급하는 전용 84㎡(계약취소 주택)도 10만 4924명이 신청하며 경쟁률이 10만 대 1을 넘었다. 전용 84㎡의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모집 조건의 차이다. 무순위 청약인 전용 59㎡는 청약.. 2023. 6. 27. [우먼타임스] 오너 3세 경영 전면에...세대교체 나선 제약업계 3040 유학파 출신...세대교체 진행 중 신약·신사업 투자 확대...지분 정리·성과는 과제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제약사들이 오너 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면서 제약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 제약기업에서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큰 만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제약사는 유학파 출신의 3040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조직개편과 함께 조직 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경영 일선 재정비...분위기 쇄신·신사업 투자 국내 중소제약사들은 오너 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면서 경영 일선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들은 신약 개발부터 신사업 투자까지 기존 사업 구조와 보수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업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일약품과 대원제약은 올해 1월 1.. 2023. 6. 27. [우먼타임스] 금리는 올라가는데, 가계대출은 늘어나 가계대출 잔액 2개월 연속 증가…6월도 오름세 유지 5대 은행 주담대 금리 상승…금리 올라도 대출 증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3회 동결에 시장은 낙관적 분위기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춤했던 가계대출이 올해 금리 인상 국면에서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216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677조 6112억 원보다 6040억 원 늘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오름세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전달 대비 2조 3000억 원, 4조 2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정부의 .. 2023. 6.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