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강남역에 삼성과 넥슨이 만든 ‘핫플’ 생긴다는데...

 

MZ세대의 놀스팟 '삼성 강남' 오픈 예정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협업 온라인 이벤트 진행

삼성닷컴 통해 오픈 당일 사전 예약제 운영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강남 중심가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를 위해 넥슨의 유명게임 메이플스토리와도 협업한다. MZ세대 소비자와 폭넓게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가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삼성 강남’을 연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일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삼성 강남’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공식 오픈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20일부터 강남대로 일대 G-LIGHT(미디어폴) 18개와 주요 전광판 9곳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여러 캐릭터가 오픈 소식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게임사 넥슨과 협업해 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가상 공간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삼성 강남을 구현한 '삼성 강남·네온 시티(Neon City)'를 오픈하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방문하려면 삼성닷컴에서 배너를 통해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MZ고객들을 위한 새롭고 즐거운 체험의 메카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MZ세대들과 남다른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 강남은 29일 오후 5시 공식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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